‘갤럭시 신화’ 고동진 前삼성전자 사장, 22일 국민의힘 입당

이현수 2024. 1.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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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0월 고동진 당시 삼성전자 사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에서 기조 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부문장(현 고문)을 정식 영입합니다. 고 전 사장은 삼성전자 평사원으로 시작해 '갤럭시 신화'를 만든 스타 최고경영자(CEO)입니다.

오늘(20일)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인재영입식을 열고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정식 영입할 계획입니다.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 전 사장은 경성고,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삼성전자 개발관리과에 입사해 사장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고 전 사장 영입을 위해 수차례 직접 설득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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