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학교 기숙사 화재·공장 폭발로 21명 사망·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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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3시 38분쯤 장쑤성 창저우시 우진구의 한 금속 제조업체 생산 공장에서 분진 폭발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현장 구조 작업을 마쳤으며, 사고 경위 조사와 수습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허난성과 난양시는 화재 현장에 지휘부를 설치, 수습 작업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학교 책임자는 공안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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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학교 기숙사 화재와 공장 폭발 사고가 잇달아 발생, 2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20일 보도했습니다.
오늘(20일) 새벽 3시 38분쯤 장쑤성 창저우시 우진구의 한 금속 제조업체 생산 공장에서 분진 폭발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현장 구조 작업을 마쳤으며, 사고 경위 조사와 수습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앞서 어제 밤 11시쯤 허난성 난양시 팡청현의 한 영재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8분 만에 진화됐지만, 1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허난성과 난양시는 화재 현장에 지휘부를 설치, 수습 작업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학교 책임자는 공안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사진=신화사 캡처, 연합뉴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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