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돈 더 받는 연예인 질투 내려놔, 걔가 더 받는 이유 있을 것”(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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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마음을 내려놓으면 편하다는 조언을 건넸다.
박명수는 "마음을 비우셔야 됩니다. 마음에 "내가 더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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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마음을 내려놓으면 편하다는 조언을 건넸다.
1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 승진 발표가 났는데 제 이름이 없네요. 나이 50에 너무 심란합니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마음을 비우셔야 됩니다. 마음에 "내가 더 잘해야지. 내가 더 성공해야지. 돈 더 벌어야지" 생각하더라도 그게 다 되는 게 아니더라"라고 조언을 건넸다.
그는 "내려놓으시고 욕심을 버리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좋은 일들이 옵니다. 나쁜 일이 있더라도 마음을 비우셔야 돼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명수는 "마음을 내려놓는 게 어렵지만 계속 마음을 내려놓다 생각하면 걱정거리가 별로 없어져요"라며 "나도 한때는 남이 저보다 출연료를 더 받는 걸 질투하고 그랬다. "내가 더 인기 있는데, 왜 쟤는 더 주지" 그런 것 때문에 배가 아팠어요.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걔는 그만큼 받을 이유가 있는 거예요. 나는 적게 받는 이유가 있는 거고요. 마음을 놓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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