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 22일부터 판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예매는 티켓판매처인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 이용 편의 등을 고려해 온라인 미판매 좌석 일부는 대회 기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메인 경기장을 기준으로 골드석(A, B)과 1~3등석 등 5개 등급으로 책정됐다.

입장권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시작되는 경기를 볼 수 있는 ‘데이 세션’과 오후 5시와 8시 경기를 볼 수 있는 ‘나이트 세션’으로 나눠 판매한다.

단, 남자 준결승과 남녀 결승 경기가 예정된 내달 25일과 26일 입장권은 세션 구분 없이 하나의 세션으로 판매한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신유빈, 장우진을 중심으로 한 한국 탁구 남녀대표팀은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택수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