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초대 당대표에 이준석···최고위원 이기인·허은아·천하람

김태원 기자 2024. 1. 20.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공식 출범한다.

사무총장은 김철근 국민의힘 전 당대표 정무실장이 맡기로 했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위원장과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창당을 주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공식 출범한다. 초대 당대표로 이 전 대표가 선출됐다. 당 최고위원은 ‘천아용인’ 일원인 이기인·허은아·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사무총장은 김철근 국민의힘 전 당대표 정무실장이 맡기로 했다. 정책위의장은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이 맡는다.

개혁신당은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및 당헌을 채택했다.

개혁신당이 출범함에 따라 총선을 앞둔 제3지대 세력들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위원장과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창당을 주도했다.

개혁신당에는 현재까지 당원 5만여명이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30대가 1만3천여명, 50대가 1만2천여명, 40대가 1만1000여명이다.

김태원 기자 reviva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