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신화’ 고동진, 22일 국민의힘 입당

이희진 2024. 1. 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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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영입을 추진했던 고동진(63) 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가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에 "고 전 대표가 22일 입당하고, 한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 환영식도 연다"고 밝혔다.

고 전 대표는 한 위원장이 직접 영입을 추진한 인물이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지난 11일 "한 위원장이 직접 (고 전 대표에게 입당을) 부탁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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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지역구나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 거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영입을 추진했던 고동진(63) 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가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에 “고 전 대표가 22일 입당하고, 한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 환영식도 연다”고 밝혔다.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삼성전자 제공
고 전 대표는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등을 거쳐 사장 자리에 올랐다. 무선사업부 개발관리팀장 시절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기획하는 등 갤럭시 성공 신화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고 전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삼성 사업장이 있는 경기 수원 지역구나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고 전 대표는 한 위원장이 직접 영입을 추진한 인물이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지난 11일 “한 위원장이 직접 (고 전 대표에게 입당을) 부탁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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