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비공개 소환 조사
CBS노컷뉴스 백담 기자 2024. 1. 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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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를 동원해 불법 비자금을 조성하고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는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20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 원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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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를 동원해 불법 비자금을 조성하고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는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20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 원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말 태광산업 재무실과 그룹 임원 2명의 자택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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