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공식출범, 당대표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 선출

이정아 기자 2024. 1.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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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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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로고./개혁신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개혁신당은 정강정책과 당헌을 의결하고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다.

이준석 신임대표가 다른 지도부 인사를 지명했다. 정책위의장에 김용남, 최고위원에 이기인, 허은아, 천하람, 사무총장에 김철근을 지명했다.

개혁신당의 공식 출범으로 제3지대 신당들의 ‘빅텐트’ 구성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개혁신당 창당대회에는 제3지대에서 신당을 추진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사진)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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