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초대 당대표에 이준석..."보수정당·민주정당·자유정당"

이지수 기자 2024. 1.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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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정강정책 및 당헌을 의결했다.

개혁신당은 초대 대표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추대했다.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추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등이 제3지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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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정강정책 및 당헌을 의결했다.

개혁신당은 초대 대표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추대했다.

정책위 의장에 김용남 전 의원, 최고위원에는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사무총장에는 김철근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이날 허은아 창립준비위원장은 "개혁신당은 보수정당·민주정당·자유정당"이라고 규정했다.

허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꽤 시끄러운 정당이 될 것이다. 하지만 기분 좋은 소음일 것"이라며 "어느 누가 입을 막으려고 해도 우리는 소리 낼 자유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추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등이 제3지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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