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열애 #"영탁 150억 요구" #아이유 신곡 제목 변경[주간연예이슈]

장다희 2024. 1. 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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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커플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금일 자로 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선공개 곡 'Love wins(러브 윈즈)' 제목을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로 변경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아이유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약 17초 분량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 신곡 제목이 'Love wins'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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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열애 #"영탁 150억 요구" #아이유 신곡 제목 변경…한 주간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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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열애설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커플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19일 새벽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의 개인 채널을 통해 열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현아는 게시물에 여성과 남성 사이 하트가 있는 이모티콘도 함께 남겼다. "예쁘게 봐달라"며 팬들에게 용준형과의 공개 열애를 알리는 듯한 글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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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150억 요구"

트로트 가수 영탁이 150억 원의 거액을 요구해 재계약이 결렬됐다는 주장을 펼친 막걸리 업체 대표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모 막걸리 제조사 대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120시간의 사회보상도 함께 명령했다.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함께 기소된 서울지부 지사장 B씨에게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 제조사의 '영탁 막걸리'와 관련한 상표권 사용과 모델 재계약 과정에서 영탁 측과 협상이 결렬되자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와 B씨는 "영탁 측에서 모델료 등으로 1년에 50억 원씩, 3년간 총 150억 원을 요구했고 무상으로 대리점까지 운영하게 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는 영탁 모친이 '돼지머리를 신문지에 싸서 묻지 않으면 회사가 망한다'고 말해 고사를 지냈고, 영탁 측과 계약 불발 및 갈등이 알려진 뒤 팬들이 조직적으로 불매 운동을 벌여 일부 대리점이 폐업하고 매출도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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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신곡 제목 변경

가수 아이유가 선공개 곡 'Love wins(러브 윈즈)'를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로 변경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금일 자로 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선공개 곡 'Love wins(러브 윈즈)' 제목을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로 변경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곡의 제목으로 인해 중요한 메시지가 흐려질 것을 우려하는 의견을 수용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더욱 존중하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발매될 곡에 담은 메시지와 가장 반대되는 지점의 말이 있다면 그건 '혐오'일 것"이라며 "이는 18일 공개된 트랙 인트로에서도 상세히 언급됐다. 혐오 없는 세상에서 모든 사랑이 이기기를, 누구에게도 상처되지 않고 이 곡의 의미가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금일부터 변경된 제목으로 티징 및 프로모션을 이어간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지난 15일 아이유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약 17초 분량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 신곡 제목이 'Love wins'임을 알렸다. 특히 무빙 포스터에서 아이유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마주 보고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신곡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그의 신곡 제목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Love wins'는 성소수자들이 퍼레이드 및 해시태그로 사용하고 있는 문구라며, 아이유가 이성과의 사랑 노래에 해당 문구를 사용한다면 그 의미가 자칫 퇴색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아이유는 지난 18일 자필로 쓴 신곡 소개 글을 공개하며 "누군가는 지금을 대혐오의 시대라 한다. 분명 사랑이 만연한 때는 아닌 듯 하다"며 "사랑에게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 사랑하기를 방해하는 세상에서 끝까지 사랑하려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명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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