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권 활성화... 고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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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당 월 5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상향해 연중 10% 상시 할인 판매하고 설 명절이 있는 2월의 경우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까지 올려 판매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발행된 고창사랑상품권은 명실공히 군민 소비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80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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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당 월 5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상향해 연중 10% 상시 할인 판매하고 설 명절이 있는 2월의 경우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까지 올려 판매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발행된 고창사랑상품권은 명실공히 군민 소비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80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속되는 고물가로 군민 생활경제에 어려움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고창사랑상품권 할인행사가 군민 가계 부담도 덜고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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