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강릉시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현장 점검
최기성 2024. 1. 20. 14:28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일본 지진 여파로 지진해일이 관측된 강원도 강릉시를 오늘(20일) 방문해 긴급대피장소를 현장 점검했습니다.
강릉시에는 모두 28개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가 있는데, 이 장관이 방문한 곳은 강릉시 남항진 인근 죽도봉에 있는 해발고도 32.8m 긴급대피장소입니다.
이 장관은 지진해일 발생 때 상황 전파와 주민 사전대피체계를 보고받고, 긴급대피장소 인근에 설치된 지진해일 대피 안내판 및 대피로 표지판 등을 살펴봤습니다.
행안부는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가 추가로 필요한지 검토하고, 기존 대피장소 및 표지판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대피 행동 요령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분양에 휘청이는 지방 건설사...중도금 이자도 미납
- 이번엔 '벤츠 SUV' 탄 김정은...벤츠 본사 "거래한 적 없다" [앵커리포트]
- 中 "100만t 리튬 매장지 발견"...韓 배터리 산업 긴장
- 美 보잉 화물기서 비행 중 화재...회항 후 비상 착륙
- 5만 원권 잘라 붙여 '창조경제'…고시원 남성 징역행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