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날 기다려주고…너는 나의 빛” 바다와 28년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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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43)이 바다와 28년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김소연은 바다에 대해 "바다는 바다가 가지고 있는 마력이 있다. 내가 연락이 되다가 안되기도 하는데 그런 나를 항상 기다려주고 마음을 열어줬다. 방송 생활이 좀 힘들었다. 19살, 20살인 내가 항상 뭐에 얽매여있었다. 잘해야 한다, 실수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바다라는 친구가 생기면서 내게 소중한 학창 시절 친구가 생겼다. 빛나는 소녀시대다"라고 말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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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43)이 바다와 28년 우정을 과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E귀귀’에는 ‘이런 촬영이라고 말 안 했잖아. 28년 우정 썰 풀고 간 김소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김소연이 출연해 바다와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김소연은 라디오 방송을 계기로 바다와 친해지게 됐다면서 “당시 내가 ‘인기가요’ MC였고, 몇 번 아이컨택은 했다. 나도 팬이었고, 숨어서 좋아하다가 동갑인 걸 알게 됐다. 연락처를 주고받고 그날 밤에 만났다”고 밝혔다.
바다는 “나랑 있었던 일 중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라고 물었고 김소연은 “기억에 남던 수많은 것 중에 하나가 우리 집에 온 연예인이 이상우 빼고 바다가 현재까지 최초이자 마지막이다”라고 절친임을 인증했다.
김소연은 “어느 날 촬영 끝나고 집에 갔는데 네가 우리 엄마랑 같이 TV를 보고 있더라. 네가 우리 엄마를 친근하게 대해줬다”라고 떠올렸다.
또한 김소연은 바다에 대해 “바다는 바다가 가지고 있는 마력이 있다. 내가 연락이 되다가 안되기도 하는데 그런 나를 항상 기다려주고 마음을 열어줬다. 방송 생활이 좀 힘들었다. 19살, 20살인 내가 항상 뭐에 얽매여있었다. 잘해야 한다, 실수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바다라는 친구가 생기면서 내게 소중한 학창 시절 친구가 생겼다. 빛나는 소녀시대다”라고 말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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