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레오·현대건설 김다인, 프로배구 4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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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레오와 현대건설 김다인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4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2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레오는 남자부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27표를 얻어 2표를 얻은 요스바니(삼성화재)를 가볍게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오의 눈부신 활약에 OK금융그룹은 4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레오는 이번 시즌 처음이자 개인 통산 8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역대 라운드 MVP 최다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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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OK금융그룹 레오와 현대건설 김다인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4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2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레오는 남자부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27표를 얻어 2표를 얻은 요스바니(삼성화재)를 가볍게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오는 4라운드에서 201득점, 공격성공률 62.02%, 세트당 평균 0.65개의 서브로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레오의 눈부신 활약에 OK금융그룹은 4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레오는 이번 시즌 처음이자 개인 통산 8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역대 라운드 MVP 최다 1위 자리를 지켰다.
여자부에서는 김다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다인은 31표 중 12표를 얻어 8명에 지지를 받은 실바(GS칼텍스)를 따돌렸다.
김다인은 고른 볼 분배로 4라운드 동안 세트당 평균 13.27개의 세트 성공, 45.98%의 세트성공률을 기록하며 현대건설의 4라운드 전승을 견인했다. 현대건설은 여자부 선두를 질주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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