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강동원과 진지한 만남… 다정한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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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강동원과 만난 일상을 팬들에게 알렸다.

지난 19일 김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연작 영화 '외계+인' 무비토크 행사장에서 만난 강동원의 사진을 올렸다.

김태리와는 2017년 영화 '1987'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다.

김태리는 인스타그램에 "전직도사(전우치)가 추천하는 외계인"이라며 강동원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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