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흐트러진 채 쓰러진 女…회식 후 바래다주던 男 체포
강소영 2024. 1. 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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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 여성을 바래다주던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경 "길에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발견됐을 당시 A씨는 옷이 흐트러져 있었고 성폭행 흔적이 있었다.
이에 경찰은 CCTV로 당시 상황 등을 추적한 끝에 오전 8시 20분쯤 현장 근처에서 A씨와 같은 학교 학생인 남성 B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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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 여성을 바래다주던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경 “길에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발견됐을 당시 A씨는 옷이 흐트러져 있었고 성폭행 흔적이 있었다.
이에 경찰은 CCTV로 당시 상황 등을 추적한 끝에 오전 8시 20분쯤 현장 근처에서 A씨와 같은 학교 학생인 남성 B씨를 긴급 체포했다.
B씨는 A씨와 같은 학교로, 회식 후 취한 A씨를 데려다주던 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와 함께 B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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