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동산지 대설특보 발효…경북 수비 2㎝ 눈

이상제 기자 2024. 1.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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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경북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내일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대구와 경북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경보는 24시간 신적설이 2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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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는 1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01.1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경북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내일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대구와 경북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5~10㎝, 많은 곳은 15㎝ 이상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경보는 24시간 신적설이 2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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