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소'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법원에 보석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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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배 대표는 서울남부지법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 대표는 지난해 11월 1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기소 된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입니다.
배 대표는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 원보다 높게 설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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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 조종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습니다.
어제(19일) 배 대표는 서울남부지법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 대표는 지난해 11월 1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기소 된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입니다.
배 대표는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 원보다 높게 설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 등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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