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소'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법원에 보석 청구

편광현 기자 2024. 1. 2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9일) 배 대표는 서울남부지법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 대표는 지난해 11월 1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기소 된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입니다.

배 대표는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 원보다 높게 설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 조종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습니다.

어제(19일) 배 대표는 서울남부지법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 대표는 지난해 11월 1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기소 된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입니다.

배 대표는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 원보다 높게 설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 등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