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오늘 출범..제3지대 인사 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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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강정책위원장으로 창당을 주도해온 '개혁신당'이 오늘(20일) 공식 출범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및 당헌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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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강정책위원장으로 창당을 주도해온 '개혁신당'이 오늘(20일) 공식 출범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및 당헌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이 초대 당 대표에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80일 남짓 앞둔 상황에서 전당대회를 치르기는 어렵다는 관측에서다.
개혁신당 출범으로 총선을 앞둔 제3지대 세력들의 '빅텐트'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그간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과 김철근 사무총장 등 친이준석계 인사들이 관련 절차를 진두지휘해왔다.
개혁신당은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5만여명 당원을 확보했으며,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도 마무리했다. 이번 중앙당 출범으로 창당 등록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된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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