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내야수 김성현과 3년 6억 원 다년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베테랑 내야수 김성현과 비 프리에이전트(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SG 구단은 오늘(20일) 김성현과 3년 총액 6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성현은 "다년 계약을 먼저 제시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오랜 시간 함께한 SS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팀에서 베테랑의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도 후배와 함께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베테랑 내야수 김성현과 비 프리에이전트(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SG 구단은 오늘(20일) 김성현과 3년 총액 6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별도의 옵션 없이 6억 원 모두 보장합니다.
김성현은 2021년에 첫 FA 자격을 얻어 SSG와 2+1년 총액 11억 원 규모에 사인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재자격을 취득하지만, 구단과 합의를 통해 연장 계약을 체결해 사실상 SSG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겠다는 뜻을 보여줬습니다.
김성현은 우수한 타격 콘택트 능력에 공수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서 내야 유망주 성장에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받습니다.
SSG 구단은 "고참 선수로서 팀 가교 노릇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06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김성현은 2014년부터 팀 주전 유격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후 매년 110경기 이상 출전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고 내야 전 포지션을 오가며 전력 안정화에 기여했습니다.
프로 통산 성적은 16시즌 1천492경기 타율 0.271, 1천92안타, 430타점, 523득점입니다.
김성현은 "다년 계약을 먼저 제시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오랜 시간 함께한 SS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팀에서 베테랑의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도 후배와 함께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포착] 시장에서 산 3만 원짜리 브로치, 알고 보니 '19세기 거장 작품'
- 올해도 '풍덩'…71세 푸틴, 영하 날씨에 '얼음물 입수'
- 하루에 16시간까지도…"도파민 폭발" 숏폼에 무너진 일상
- [Pick] "20년 챔피언 한국에 배우자"…'미식의 나라' 프랑스가 따라한다는 '이것'
- "폭행 과정에서 성적 수치심" 임혜동, 류현진도 협박했다
- 입원 중 숨졌는데 두 달 뒤에 온 사망 통보…가족들 분통
- "늦은 밤 우르르" 강릉서 집단 싸움…베트남 유학생 사망
- "이게 신축이라고?"…공사 한창인데 오피스텔 사용 승인
- 돌아오지 않는 '큰손'…"왔다갔다 하면 3만 원만 남아요"
- 설마 했는데 역주행 정면충돌…'도주 10시간' 만에 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