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서 쿠웨이트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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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에서 2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2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와 27-27로 비겼다.
이라크와 결선리그 1차전에서 22-22로 비겼던 한국은 2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22일 오전 1시 바레인을 상대로 결선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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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에서 2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2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와 27-27로 비겼다.
전반전을 12-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6분까지 김연빈과 안영웅의 득점으로 3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종료 직전 쿠웨이트의 거센 공격을 막지 못하고 결국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라크와 결선리그 1차전에서 22-22로 비겼던 한국은 2무를 기록했다. 바레인이 1승1무로 조 1위, 2무의 쿠웨이트와 한국이 공동 2위, 1무1패의 이라크가 각각 4위에 자리해 있다.
한국은 22일 오전 1시 바레인을 상대로 결선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결선 리그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4강전은 23일, 결승전은 25일 각각 열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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