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서 쿠웨이트와 무승부

안영준 기자 2024. 1. 20.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에서 2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2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와 27-27로 비겼다.

이라크와 결선리그 1차전에서 22-22로 비겼던 한국은 2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22일 오전 1시 바레인을 상대로 결선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무로 공동 2위, 22일 조 선두 바레인과 격돌
쿠웨이트를 상대로 득점을 시도하는 김연빈(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에서 2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2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와 27-27로 비겼다.

전반전을 12-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6분까지 김연빈과 안영웅의 득점으로 3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종료 직전 쿠웨이트의 거센 공격을 막지 못하고 결국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라크와 결선리그 1차전에서 22-22로 비겼던 한국은 2무를 기록했다. 바레인이 1승1무로 조 1위, 2무의 쿠웨이트와 한국이 공동 2위, 1무1패의 이라크가 각각 4위에 자리해 있다.

한국은 22일 오전 1시 바레인을 상대로 결선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결선 리그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4강전은 23일, 결승전은 25일 각각 열린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