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토, 안보 전용회선 추진..."중러 사이버공격 대응"

류제웅 2024. 1. 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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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안보 관련 기밀 정보를 신속하게 논의하기 위해 고도의 보안성을 갖춘 전용 회선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보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인 일본과 나토는 정상 간은 물론 실무자 간에도 중요한 안보 사안을 협의할 수 있는 통신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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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안보 관련 기밀 정보를 신속하게 논의하기 위해 고도의 보안성을 갖춘 전용 회선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보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인 일본과 나토는 정상 간은 물론 실무자 간에도 중요한 안보 사안을 협의할 수 있는 통신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나토는 전용회선을 나토의 원격 군사기밀 공유망에 접속하는 안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새로운 통신망 구축의 주된 목적이 중국과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과 정보전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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