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대한' 465만대 이동, 오후 5~6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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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한이자 토요일인 20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는 방향은 1시간 52분 걸린다.
오후 1시 1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상행 방향 국사교에서 천안휴게소에 이르는 총 11.5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8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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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절기상 대한이자 토요일인 20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는 방향은 1시간 52분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7분 더 걸린다. 서서울에서 목포로 이동하는데 3시간 54분 소요된다. 반대는 이보다 20분가량 더 느리다.
오후 1시 1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상행 방향 국사교에서 천안휴게소에 이르는 총 11.5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행 방향은 한남IC에서 양재IC에 이르는 모두 7.5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영동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동수원IC에서 동군포IC까지 총 10.1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상행 방향 용인휴게소에서 양지IC 사이 모두 3.9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차량 대수를 모두 465만 대로 예상했다. 교통량은 주말 흐린 날씨로 지난주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8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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