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오늘 공식 출범…제3지대 한자리에
이연우 기자 2024. 1. 20. 13:07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및 당헌을 채택할 예정이다.
초대 당 대표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개혁신당에는 현재까지 당원 5만여명이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30대가 1만3천여명, 50대가 1만2천여명, 40대가 1만1천여명이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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