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대설경보'로 대체 발령...강원도·조직위 '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대체됐습니다.
지금까지 강원 산간에 내린 눈의 양은 지역에 따라 3∼10cm 정도인데 기상청은 내일까지 최대 4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원도는 새벽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지역 도로 195.1km 구간에 대해 지정한 '올림픽 중점 관리도로'에 제설장비 693대와 인력 5천6백여 명, 제설제 천6백여 톤을 투입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대체됐습니다.
지금까지 강원 산간에 내린 눈의 양은 지역에 따라 3∼10cm 정도인데 기상청은 내일까지 최대 4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설악산과 오대산, 태백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 41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새벽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지역 도로 195.1km 구간에 대해 지정한 '올림픽 중점 관리도로'에 제설장비 693대와 인력 5천6백여 명, 제설제 천6백여 톤을 투입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도 경기장을 비롯한 대회 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강릉페스티벌 일부 행사는 취소됐습니다.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의 아이스 원포인트 레슨으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강릉페스티벌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내일(21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쇼트트랙 이준서 선수의 아이스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데 조직위는 내일 오전 기상 상황에 따라 조직위 홈페이지에 공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분양에 휘청이는 지방 건설사...중도금 이자도 미납
- 이번엔 '벤츠 SUV' 탄 김정은...벤츠 본사 "거래한 적 없다" [앵커리포트]
- 中 "100만t 리튬 매장지 발견"...韓 배터리 산업 긴장
- 美 보잉 화물기서 비행 중 화재...회항 후 비상 착륙
- 5만 원권 잘라 붙여 '창조경제'…고시원 남성 징역행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