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기대에…미 S&P500 지수 2년 만에 최고치

김재현 기자 2024. 1. 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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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 S&P 500 지수가 48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87포인트 오른 4839.81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4,796.56로 마감했던 지난 2022년 1월 3일 이후 2년여 만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가 증시 회복 동력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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