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아트센터 '신년음악회'…소리꾼 장사익 등 출연

정재익 기자 2024. 1. 20.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신년음악회 새로운 시작, 희망의 노래'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

20일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신년음악회는 영남국악관현악단, 소리꾼 장사익, 바리톤 고성현, 테너 하석배, 노리광대 등이 참여해 다채롭고 신명 나는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노리광대가 대북과 국악관현악의 화려한 연주로 새해 첫 공연의 문을 열고 예솔무용단의 한반도아리랑 춤사위와 민요 가수들의 노래가 이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7시30분 아양홀
[대구=뉴시스] '2024 신년음악회 새로운 시작, 희망의 노래' 포스터. (사진=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2024 신년음악회 새로운 시작, 희망의 노래'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

20일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신년음악회는 영남국악관현악단, 소리꾼 장사익, 바리톤 고성현, 테너 하석배, 노리광대 등이 참여해 다채롭고 신명 나는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노리광대가 대북과 국악관현악의 화려한 연주로 새해 첫 공연의 문을 열고 예솔무용단의 한반도아리랑 춤사위와 민요 가수들의 노래가 이어진다.

바리톤 고성현과 테너 하석배가 가곡과 가요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이라이트 무대로 소리꾼 장사익의 순서가 준비된다.

장사익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찔레꽃, 아리랑 등 삶의 깊이와 애완이 느껴지는 노래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노리광대와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판굿으로 새해 희망을 기원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지역민과 뜻깊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