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아트센터 '신년음악회'…소리꾼 장사익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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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음악회 새로운 시작, 희망의 노래'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
20일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신년음악회는 영남국악관현악단, 소리꾼 장사익, 바리톤 고성현, 테너 하석배, 노리광대 등이 참여해 다채롭고 신명 나는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노리광대가 대북과 국악관현악의 화려한 연주로 새해 첫 공연의 문을 열고 예솔무용단의 한반도아리랑 춤사위와 민요 가수들의 노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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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2024 신년음악회 새로운 시작, 희망의 노래'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
20일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신년음악회는 영남국악관현악단, 소리꾼 장사익, 바리톤 고성현, 테너 하석배, 노리광대 등이 참여해 다채롭고 신명 나는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노리광대가 대북과 국악관현악의 화려한 연주로 새해 첫 공연의 문을 열고 예솔무용단의 한반도아리랑 춤사위와 민요 가수들의 노래가 이어진다.
바리톤 고성현과 테너 하석배가 가곡과 가요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이라이트 무대로 소리꾼 장사익의 순서가 준비된다.
장사익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찔레꽃, 아리랑 등 삶의 깊이와 애완이 느껴지는 노래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노리광대와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판굿으로 새해 희망을 기원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지역민과 뜻깊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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