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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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는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는 평가인증 결과 전국 11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중 신설학과로 평가인증을 획득했으며 반려동물 보건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맞춤형 학과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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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는 평가인증 결과 전국 11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중 신설학과로 평가인증을 획득했으며 반려동물 보건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맞춤형 학과임을 증명했다.
이에 해당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오는 2월 실시 예정인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평가인증 기준은 △조직과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등 5개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대구보건대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는 모든 항목을 통과해 평가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학과 특성상 동물보건분야 외에도 반려동물영양, 미용, 훈련, 매개치료, 재활치료, 창업(수제간식)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전용 실습실과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해 미래 청사진도 광범위하다.
정이랑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학과장은 "앞으로 보건 특성화 대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반려동물 의료 수준 향상과 산업의 다변화에 발맞춰 시대가 요구하는 반려동물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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