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은식 호남 비하 오보' 정청래·기자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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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박은식 비상대책위원의 호남 비하 발언 오보를 SNS에 올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과 해당 보도를 한 기자 등 모두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전주혜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메신저 대화 내용을 재가공한 악의적 허위보도는 물론이고 기사가 삭제된 이후에도 내용을 반복 보도하고 SNS에 올린 건 의도적인 가짜뉴스 확산 사례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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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박은식 비상대책위원의 호남 비하 발언 오보를 SNS에 올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과 해당 보도를 한 기자 등 모두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전주혜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메신저 대화 내용을 재가공한 악의적 허위보도는 물론이고 기사가 삭제된 이후에도 내용을 반복 보도하고 SNS에 올린 건 의도적인 가짜뉴스 확산 사례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관련 논평을 발표했다가 삭제한 민주당을 향해, 허위 기사를 토대로 한 논평을 슬그머니 철회했다며 사과하지 않는다면 추가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19일) 한 언론은 박 위원이 자신이 대표를 맡았던 시민단체 단체 대화방에 광주폭동 등 호남 비하 내용을 올렸다고 보도했지만, 박 위원이 공개한 단체대화방 캡처 화면에는 글을 올린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이후 해당 기사는 삭제됐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보도를 인용한 SNS 글을 삭제한 뒤,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린 점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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