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VNL 일정 나왔다! ‘VNL 27연패’ 韓 여자배구, 5월 15일 중국과 첫 경기→6월 12일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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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일정이 발표됐다.
FIVB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VNL 일정을 공개했다.
한국은 오는 5월 15일(오전 5시 30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주 차 경기를 시작한다.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미국-브라질-일본-중국 등 총 9개국에서 열리고 104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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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일정이 발표됐다.
FIVB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VNL 일정을 공개했다.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 VNL이 끝난 직후 세계랭킹에 따라 파리올림픽 본선 티켓을 가져갈 남녀 5개 팀의 주인공이 정해진다.
두 대회 연속 전패 포함 최근 VNL 27연패로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반전을 노린다.
이후 미국 알링턴으로 건너가 2주 차 일정을 소화한다. 2주 차 첫 상대는 불가리아(5월 30일 오전 1시). 이후 2020 도쿄올림픽 4강을 이끌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5월 31일 오전 2시 30분)와 붙으며 튀르키예(6월 2일 오전 3시), 캐나다(6월 3일 오전 1시 30분)와 만난다.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간다. 일본에서 열리는 3주 차 일정은 개최국과 경기 날짜만 정해졌을 뿐, 개최 도시와 시간은 추후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은 3주 차 첫 상대로 일본(6월 12일)을 만나며 이후 프랑스(6월 13일), 이탈리아(6월 14일), 네덜란드(6월 16일)과 승부를 가진다.
최근 열린 국제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여자 대표팀의 세계랭킹은 40위까지 떨어졌다. 페루(38위), 베트남(39위)에도 밀리고 있는 처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17년 만에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2024 VNL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이번 대회까지는 핵심국으로 분류되어 최하위 성적을 거뒀어도 출전권을 잃지 않았지만 이후부터는 핵심국 지휘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최소한의 성적은 거둬야 하는 한국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도미니카공화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네덜란드, 폴란드, 세르비아, 태국, 튀르키예, 미국 등 16개국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쿠바, 프랑스, 독일, 이란,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튀르키예, 미국 등이 나선다.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미국-브라질-일본-중국 등 총 9개국에서 열리고 104경기가 진행된다.
1주차(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5월 15일 오전 5시 30분 중국
5월 17일 오전 2시 브라질
5월 19일 오전 5시 30분 도미니카공화국
5월 20일 오전 5시 30분 태국
2주차(미국, 알링턴)
5월 30일 오전 1시 불가리아
5월 31일 오전 2시 30분 폴란드
6월 2일 오전 3시 튀르키예
6월 3일 오전 1시 30분 캐나다
3주차(일본, 개최도시-경기시간 미정)
6월 12일 일본
6월 13일 프랑스
6월 14일 이탈리아
6월 16일 네덜란드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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