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동 다가구주택서 불…1명 중상·8명 연기흡입

박건영 기자 2024. 1. 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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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5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살던 A씨(32)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층에 거주하는 주민 8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1층 주택 내부와 복도 일부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전자레인지(인덕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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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5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쳤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2024.01.20./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0일 오전 9시5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살던 A씨(32)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층에 거주하는 주민 8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1층 주택 내부와 복도 일부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전자레인지(인덕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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