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와 외출하면 불편, 의견 계속 안 맞아" ('뉴저지 손태영')

이게은 2024. 1. 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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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손태영은 김치 사업 홍보를 위해 미국에 온 홍진경을 만났다.

홍진경은 "나 김치 팔려고 팔도를 돌아다니고 있다"라며 웃었고 손태영에게 김치와 만두를 선물로 건넸다.

손태영은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찍어주고 있다. 남편에게 고맙고 했다. '요즘 너무 쉰다', '안 찍는다'고 맨날 그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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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손태영의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귀한 김치 한가득 받아와서 군만두랑 리얼먹방하는 손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태영은 김치 사업 홍보를 위해 미국에 온 홍진경을 만났다. 홍진경은 "나 김치 팔려고 팔도를 돌아다니고 있다"라며 웃었고 손태영에게 김치와 만두를 선물로 건넸다.

손태영은 유튜브 선배이기도 한 홍진경에게 "아직 밖에서 브이로그 찍기 창피하다. 이제 용기가 나지만 매장 안에서는 눈치가 보인다. 아직까지 조금 밖에서 찍는 건 어색하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홍진경은 "너무 잘하고 있다"라며 "배우인데도 유튜브를 잘하더라. 받아들이신 것 같다"라며 권상우를 언급했다.

손태영은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찍어주고 있다. 남편에게 고맙고 했다. '요즘 너무 쉰다', '안 찍는다'고 맨날 그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재개그를 하려고 하고 빈틈을 못 참는다. 의견이 계속 안 맞아서 같이 나가면 불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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