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하늬, 이종원에 연합 제안…시청률 10% 돌파→'연인' 남궁민 넘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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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는 남궁민 넘어설 태세다.
'밤에 피는 꽃'이 3회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1%, 전국 기준 10.8%를 기록했다.
명도각을 통해 여화에게 서찰을 보낸 박수호(이종원 분)는 여화의 정체를 의심하는 내용과 함께 훔쳐온 산중백호도를 갖다 놓으라며 그녀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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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러다가는 남궁민 넘어설 태세다.
'밤에 피는 꽃'이 3회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이후 이종원과 손잡고 본격 악당 소탕 작전을 벌이게 되면서, 흥행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1%, 전국 기준 10.8%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11%는 금토드라마는 물론, 이날 방송된 대한민국 전 TV채널의 모든 프로그램을 합쳐서도 1위 기록이다. 지난해 넘사벽 최고 흥행드라마인 남궁민 주연의 '연인'을 넘어설 태세다.
령과 성별을 막론하고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세 드라마임을 증명했다.
3회에서는 낮과 밤을 오가며 하드캐리한 조여화(이하늬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중백호도를 둘러싼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명도각을 통해 여화에게 서찰을 보낸 박수호(이종원 분)는 여화의 정체를 의심하는 내용과 함께 훔쳐온 산중백호도를 갖다 놓으라며 그녀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여화는 그림을 가지고 직접 금위영 집무실로 향했고, 몰래 잠입한 여화를 발견한 수호가 그녀에게 목검을 겨누면서 두 사람의 난투극은 시작됐다.
한 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치던 중 여화가 수호의 속저고리 고름을 잡아 뜯자 그 사이로 수호의 맨몸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은 순간 얼어붙고 말았다. 당황한 여화는 수호에게 그림을 집어 던지고는 그 틈을 타 집무실을 빠져나왔고 상황은 일단락됐다.
한편 여화와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 분)은 오난경(서이숙 분)이 주최하는 구휼 사업에 함께 하게 됐다. 그곳에서 여화를 보게 된 수호는 그녀를 의식하기 시작했고, 가마에서 나와 수호를 발견한 여화 또한 그를 의식하며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빈민촌에서 죽을 나눠주던 여화는 손녀를 잃어버렸다는 할머니의 사연을 접하게 됐다. 오매불망 손녀만 기다리는 할머니에게 주먹밥을 가져다주러 가던 중 할머니의 집이 무너져 내렸고 여화는 앞뒤 재지 않고 구하러 뛰어들었다. 이때 어디선가 수호가 나타나 무너지는 기둥을 간신히 받치면서 두 사람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됐다.
구휼 사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여화는 빈민촌 할머니를 떠올리며 또 다시 담을 넘기로 결심했다. 쌀을 들고 빈민촌으로 간 여화는 그곳에서 지난번 만났던 화적떼들을 다시 만났고 그들에게 할머니의 행방을 물었다. 이때 만식(우강민 분)과 무리들이 할머니의 손녀딸을 납치하러 온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황은 극한으로 치달았다.
그 순간 얼굴을 가린 수호가 나타나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다.
이후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강필직(조재윤 분)이 어린아이들을 납치해 팔아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여화가 수호와의 연합전선을 제안하는 장면이 등장,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수호의 형 박윤학(이기우 분)은 수호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눈에 안띄게 처신할 것을 신신당부해왔던 바. 그말에 따라왔던 수호가 드디어 정의를 위해 나서면서, 부모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악의 세력과 드디어 운명의 대결을 하게 될지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밤에 피는 꽃' 4회는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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