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포스터, 동성 아내 지원사격 나섰다‥선댄스영화제 동반참석

왼쪽부터 조디 포스터, 알렉산드라 헤디슨

[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국 출신 배우 겸 감독 조디 포스터(Jodie Foster)가 동성의 아내를 지원사격했다.

동성부부인 조디 포스터와 알렉산드라 헤디슨(Alexandra Hedison)은 1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의 드조리아 센터에서 열린 '2024 선댄스 영화제' 오프닝 나이트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조디 포스터는 배우 겸 사진작가인 아내 알렉산드라 헤디슨이 총괄 제작한 단편영화 'ALOK'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참석했다.

조디 포스터와 알렉산드라 헤디슨은 지난 2014년 4월 결혼했다. 조디 포스터는 정자를 제공 받아 인공 수정으로 낳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조디 포스터는 영화 '양들의 침묵', '컨택트', '플라이트플랜', '비버', '대학살의 신', '엘리시움', '호텔 아르테미스', '모리타니안'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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