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서 2경기 연속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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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늘(20일) 바레인에서 열린 대회 결선리그 2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와 27대 27로 비겼습니다.
이라크와 1차전에서 22대 22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2무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바레인이 1승 1패로 조 1위고, 나란히 2무인 쿠웨이트와 한국이 2위, 1무 1패의 이라크가 4위입니다.
한국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1시 바레인을 상대로 결선리그 최종전을 치르며, 결선리그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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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1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한국은 오늘(20일) 바레인에서 열린 대회 결선리그 2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와 27대 27로 비겼습니다.
이라크와 1차전에서 22대 22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2무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바레인이 1승 1패로 조 1위고, 나란히 2무인 쿠웨이트와 한국이 2위, 1무 1패의 이라크가 4위입니다.
한국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1시 바레인을 상대로 결선리그 최종전을 치르며, 결선리그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오릅니다.
전반을 12대 10으로 앞서며 마친 한국은 후반 26분 김연빈(두산)과 안영웅(경희대)의 득점으로 26대 23, 3점 차 우위를 점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쿠웨이트의 거센 공세를 막지 못하고 결국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김연빈과 안영욱은 각각 7골과 6골을 기록했습니다.
골키퍼 김동욱은 8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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