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일하는 청년에 '청년수당' 최대 36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60만원을 1년간 정착지원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희망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신청 관련 서류 등을 올리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60만원을 1년간 정착지원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의 모집기간은 내달 8일까지이며 인원은 56명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인 18세~39세 청년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신청 관련 서류 등을 올리면 된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월 30만원씩 1년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이 지급된다.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사용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260g' 국내 최소 몸무게 출생…"1%의 기적" 엄마품으로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비주얼…날렵한 턱선
- '삭발' 이승기, 스님 잘 어울려
-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박지윤이 원치 않아"
- 딸은 뒷전, 머스크 챙기기…트럼프·이방카 어색한 모습 포착(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