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간부공무원 '나눔리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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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와 간부 공무원들이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경상남도는 박 지사와 간부공무원 11명이 100만 원씩 모두 11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 문화를 경남 전역으로 확산하고자 박 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1년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나눔리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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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와 간부 공무원들이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경상남도는 박 지사와 간부공무원 11명이 100만 원씩 모두 11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 문화를 경남 전역으로 확산하고자 박 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1년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나눔리더가 된다. 도내에는 389명이 나눔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박 지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햇살과 같은 나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사회공헌자 예우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공헌자에 감사를 전달하고자 연말 사회공헌자 예우의 날 행사를 열었다. 또, 사회공헌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도 도 누리집에 개설했다.
사회공헌자에게는 금융 우대서비스를 비롯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주요 행사 초빙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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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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