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간부공무원 '나눔리더' 됐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1. 20.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지사와 간부 공무원들이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경상남도는 박 지사와 간부공무원 11명이 100만 원씩 모두 11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 문화를 경남 전역으로 확산하고자 박 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1년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나눔리더가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 지사·간부공무원 등 11명 100만 원씩 기부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와 간부 공무원들이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경상남도는 박 지사와 간부공무원 11명이 100만 원씩 모두 11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 문화를 경남 전역으로 확산하고자 박 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1년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나눔리더가 된다. 도내에는 389명이 나눔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박 지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햇살과 같은 나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사회공헌자 예우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공헌자에 감사를 전달하고자 연말 사회공헌자 예우의 날 행사를 열었다. 또, 사회공헌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도 도 누리집에 개설했다.

사회공헌자에게는 금융 우대서비스를 비롯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주요 행사 초빙 등의 혜택을 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