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화물차 간 추돌…40대 운전자 부상

김상연 2024. 1. 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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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영동고속도로 서창분기점 인근에서 4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갓길에 있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부위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편도 5차로의 5차로를 주행하다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이 미끄러졌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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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0일 오전 9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영동고속도로 서창분기점 인근에서 4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갓길에 있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부위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편도 5차로의 5차로를 주행하다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이 미끄러졌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피해 화물차에도 운전자가 타고 있었으나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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