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오르자 산란계 4.1%↑…소·돼지는 감소
문형민 2024. 1. 20. 11:02
지난해 4분기 계란 가격이 오르자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어제(19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산란계의 사육 마릿수는 7,720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4.1%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3개월 미만 마릿수는 감소했지만 계란 가격 상승으로 산란노계 도태 물량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소와 돼지 마릿수는 감소했습니다.
한우 가격 하락으로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는 362만 마리로 집계되며 1년 전보다 2.9% 줄었고, 돼지는 1,108만 9천 마리로 0.3% 감소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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