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이상엽 “♥예비신부, 나를 오롯이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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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40)이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이 절친인 방송인 장성규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3월 결혼 준비하느라 바쁠 텐데"라며 초대해 준 이상엽에게 고마워했다.
이에 이상엽은 "우리는 그런 건 아니다. (결혼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됐다. (결혼에 대해 말한 건) 네가 처음이다. 그날 나도 되게 떨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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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40)이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이 절친인 방송인 장성규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3월 결혼 준비하느라 바쁠 텐데”라며 초대해 준 이상엽에게 고마워했다.
이상엽은 “괜찮다. (예비신부가) 워낙 철두철미하셔서. 너무 고마운데 미안하다. 뭔가 이 사람만 (결혼 준비를) 하는 것 같아서. 옆에 있어도 내가 크게 도움이 안되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성규 역시 “나도 부족한 남편이라 아내가 결혼식을 거의 준비했다”라고 공감하며 “자리 잡기 전이었지만 아들이 생겨서 결혼할 수 있었다. 혹시 그런 거 아니지? 혼수”라며 혼전임신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장성규는 “그때 네 눈에 하트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진짜 사랑에 빠졌구나 싶더라. 제수씨의 매력이 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엽은 “한 문장으로 얘기하자면 날 지긋이 바라봐 주는 사람이다. 그냥 나를 오롯이 바라봐 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하늘에서 복을 내려주시면 주시는 대로 자연스럽게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장성규는 “아내는 내 인생 제일 친한 친구다”라고 말했고, 이상엽 역시 “베스트 프렌드구나 싶었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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