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불꽃버디’ 이경훈, 2라운드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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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이경훈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번 대회는 1~3라운드는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를 포함해 라킨타CC(파72),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 세 곳을 돌며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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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언더···합계 15언더로 선두와 2타 차
2021년 우승자 김시우는 14언더 5위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이경훈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전날 7언더파로 공동 14위였던 이경훈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3라운드는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를 포함해 라킨타CC(파72),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 세 곳을 돌며 치른다. 최종 4라운드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경기한 김시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공동 5위다. 2021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는 3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샘 번스(미국)가 단독 1위(17언더파)에 올랐고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이 1타 차 단독 2위(16언더파)다. 교포 선수인 김찬(미국)과 이민우(호주)는 공동 11위(13언더파)로 반환점을 돌았다. 임성재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26위(11언더파), 김주형은 공동 114위(4언더파)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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