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미스’ 황제성, ‘영국원정대’ 선발 위해 SF9 만난다

웹 예능 ‘킹스미스’에서 그룹 SF9과 만난 개그맨 황제성 주요장면. 사진 킹스미스 채널

부캐릭터 ‘킹스미스’로 활약 중인 개그맨 황제성이 그룹 SF9과 조우한다.

20일 공개되는 웹예능 ‘킹스미스’에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새로운 지원자가 있는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영국 원정대’ 크루를 모집하는 황제성의 모습을 다뤘다.

킹스미스가 면접 지원자 틈 속에서 만난 이들은 그룹 SF9이었다. 모두가 탐내는 ‘영국 원정대’가 되기 위해 SF9의 멤버들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진중하면서도 엉뚱한 멤버 찬희가 ‘오리 소리’ 개인기를 선보이자, 휘영과 주호는 때아닌 ‘뼈 소리’로 재주를 뽐낸다.

이어 팀의 매력이 온전히 드러나는 신곡 ‘비보라’ 무대를 눈앞에서 직접 본 킹스미스는 ‘런던 스타일’이라며 만족의 미소를 보였다. 그러면서 ‘영국원정대’ 내 아이돌 지원자들과 우리만의 암호인 ‘엔딩 포즈’를 정하는 과정에서 SF9의 호흡이 보인다.

필살기 요청을 받은 인성과 영빈은 대한민국 4대 인맥인 혈연, 지연, 학연, 군연 중 가장 독특한 군연으로 반전매력을 뽐낸다. 이를 틈 타 킹스미스는 군필자, 미필자를 위한 극한의 밸런스 게임을 준비해 웃음을 준다.

킹스미스가 FNC엔터테인먼트를 찾아 ‘영국원정대’의 멤버를 찾는 여정은 2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킹스미스’(https://www.youtube.com/@KingSmith_OFFICIAL)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