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마침내 김대호 집 갔다...기념으로 꺼낸 곰팡이 귤 담금주?(나 혼자 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꾸준히 방문 의사를 피력했던 기안84가 마침내 김대호 아나운서의 집에 방문한다.
예고 영상에서 "(호장마차에)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초대했다"고 말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많은 사람이 있지만 그가 왔다"며 기안84와 이장우를 초대했음을 알렸다.
이에 힘입어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꾸준히 김대호 아나운서 집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머나먼 일'일 것 같던 기안84의 김대호 아나운서 집 방문이 마침내 성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꾸준히 방문 의사를 피력했던 기안84가 마침내 김대호 아나운서의 집에 방문한다.
지난 19일 방송한 MBC 금요 예능 '나 혼자 산다' 말미 공개된 530회 예고에는 '호장마차'를 여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에피소드 일부가 담겼다.
예고 영상에서 "(호장마차에)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초대했다"고 말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많은 사람이 있지만 그가 왔다"며 기안84와 이장우를 초대했음을 알렸다.
세 사람은 '호장마차'에서 대파구이부터 화덕피자 먹방을 선보였는데, 기안84는 귤로 담근 '씨담금주'를 병째로 들고 오기도 했다.
'씨담금주'는 지난달 '나 혼자 산다' 기안84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기안84는 곰팡이가 핀 귤 박스에서 그나마 곰팡이가 덜 핀 귤을 골라 세척한 후 소주와 설탕을 배합, 여기에 귤을 담가 담금주를 제조했다.
예고 영상에서 씨담금주를 맛 본 김대호 아나운서는 '진하게 우러난 깊은 손맛'이라는 자막과 함께 알 수 없는 웃음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이후 비닐을 뒤집어 쓴 세 사람은 '새치 염색 품앗이'에 나서기도 했다. 세 사람이 둘러 앉아 서로의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는 모습과 함께, 이를 두고 '원숭이 이 잡듯'이라고 표현한 기안84가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김대호 아나운서와 기안84의 만남 성사는 다수 시청자가 관심을 표했던 부분이다.
두 사람 모두 가식 없는 일상을 보여줬고, 기안84마저도 '거울치료'하게 만들었던 김대호였기에 비슷한 결을 보이는 김대호X기안84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였다.
이에 힘입어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꾸준히 김대호 아나운서 집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달 4일 열린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에 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날 김대호 아나운서는 "기안84가 저희 집에 와주면 너무 영광이고 고맙다"면서도 "언젠가 (초대할 것)"라고 애매하게 답한 바 있다.
하지만 '머나먼 일'일 것 같던 기안84의 김대호 아나운서 집 방문이 마침내 성사됐다. 과연 이장우와 함께하는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 520회에는 세 사람의 '호장마차' 에피소드 외에도 트와이스(TWICE) 지효가 구구단 출신 김세정, 김나영과 에피소드를 꾸민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하성 공갈 협박→류현진에게도 3억원, '임혜동 논란' 어쩌다 여기까지? - MHN스포츠 / 엔터테인
- [강원2024] 차세대? 이미 '韓 피겨 간판'...'포스트 김연아' 신지아를 주목하라 - MHN스포츠 / 엔터테
- 아이유, 사랑도 비주얼도 핑크빛...'러블리 깔맞춤 공항패션'[Ms앨범]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 조정민 '치마 지퍼 올려준 신동엽 감사...린에 팬심 있었다'[인터뷰①]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 조여정, 박하선, 덱스, 고규필...대세 배우들, '타로'로 모였다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여자친구, 데뷔 9주년에도 변함없다...10주년에는 '큰 거' 올까?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