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15주 연속 하락.. "다음주엔 상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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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15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국내 가격보다 2주가량 앞서 움직이는 국제 석유 제품 가격이 올 들어 상승하면서 기름값 내림세가 멈출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측은 "다음주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격도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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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15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국내 가격보다 2주가량 앞서 움직이는 국제 석유 제품 가격이 올 들어 상승하면서 기름값 내림세가 멈출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리터당 1천 564.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1리터당 6원 하락한 수치입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4.3원 내린 1리터당 1천 636.4원입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지난주 대비 7.1원 하락한 1천 516.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48.1원이 낮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8.0원 내린 1천 474.7원이었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89.2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102.3달러로 직전 주 대비 각각 1.9달러와 1.4달러 올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측은 "다음주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격도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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