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위한 마음 담아"… 전혜진 근황 사진 비하인드

윤기백 2024. 1. 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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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한 배우 전혜진의 근황 사진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았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데일리에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전혜진의 사진은 지난해 찍은 것"이라며 "근황 사진은 아니"라고 정정했다.

앞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란 문구와 함께 전혜진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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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작년에 찍은 사진, 근황 아냐"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한 배우 전혜진의 근황 사진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았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데일리에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전혜진의 사진은 지난해 찍은 것”이라며 “근황 사진은 아니”라고 정정했다.

이어 “이번 사진은 팬들을 위한 마음으로 인사를 전하기 위해 올린 것”이라며 “본래 해당 계정을 통해 소속 배우들의 다양한 일상 혹은 촬영장 비하인드 등을 공개해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란 문구와 함께 전혜진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튜디오 촬영 중 앉아 신발끈을 고쳐매는 전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니트에 짙은 베이지색 팬츠, 빨간색 운동화를 매치한 모습이다.

모처럼 공개된 전혜진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아픔을 딛고 새 출발을 하려는 전혜진을 향해 “언니 사진 감사해요” “작품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냈다.

전혜진의 남편인 고(故)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떠나 보낸 전혜진은 영화 ‘크로스’로 새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비보로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다. 전혜진은 영화 ‘크로스’ 외에 드라마 ‘아임 홈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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