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패권 증시역학]S&P500 사상최고인데 항셍지수 11%↓

강구귀 2024. 1. 20.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홍콩 항셍지수는 올 들어 11% 급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8.87p(1.23%) 오른 4839.81을 기록했다.

이로써 항셍지수는 올 들어 11% 급락했다.

세계적 지수 산정 업체인 MSCI는 중국 지수가 S&P500에 비해 크게 저평가됐지만 저가 매수는 아직 유입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키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홍콩 항셍지수는 올 들어 11% 급락했다. 미중 패권전쟁에 서방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증시는 연일 상승해 도쿄증시가 상하이증시를 제치고 아시아 제1 증시에 올랐다. 코스피는 19일 2472.74로 2500선이 붕괴된 상태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8.87p(1.23%) 오른 4839.81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직전 최고점인 2022년 1월 3일 4796.56 이후 2년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이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5.19p(1.05%) 오른 3만7863.80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5.32p(1.70%) 오른 1만5310.97에 장을 마쳤다.

같은 날 홍콩 항셍지수는 0.54% 하락했다. 이로써 항셍지수는 올 들어 11% 급락했다.

세계적 지수 산정 업체인 MSCI는 중국 지수가 S&P500에 비해 크게 저평가됐지만 저가 매수는 아직 유입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키도 했다.

#나스닥 #미국 #중국 #홍콩 #S&P500 #패권전쟁 #항셍지수 #다우존스30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