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진지 100%'..BTS 정국, 친형이 공개한 '훈련소 근황'

한해선 기자 2024. 1.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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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훈련소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19일 정국의 친형은 온라인을 통해 정국의 훈련소 신병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24.1.17'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정국이 지난 17일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거친 후 친형과 만난 것을 짐작케 했다.

사진 속 정국은 군복과 군모를 착용하고 늠름한 군인의 자태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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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정국 친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훈련소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19일 정국의 친형은 온라인을 통해 정국의 훈련소 신병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24.1.17'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정국이 지난 17일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거친 후 친형과 만난 것을 짐작케 했다.

사진 속 정국은 군복과 군모를 착용하고 늠름한 군인의 자태를 보이고 있었다. 가수 활동 때의 모습과 또 달리 정국은 군인으로서 진지한 표정을 보이기도 해 새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정국의 주변에는 눈이 내린 흔적이 보여 추운 겨울날씨에도 훈련에 임하는 정국의 든든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정국은 이날 함께 입대했던 지민과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경기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제5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이어간다.

정국, 지민보다 하루 전 훈련소에 입소했던 RM과 뷔도 지난 1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RM은 강원도 화천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현역을 이어가고, 뷔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 특임군사경찰과정 교육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제이홉, 슈가는 각각 육군 현역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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