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2교서 뛰어내린 20대 여성…소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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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한 다리에서 뛰어내린 20대 여성이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됐다.
2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5분쯤 '춘천 소양2교에서 여성이 뛰어내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한편 즉각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7분 만에 A씨(25‧여) 구조를 완료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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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춘천의 한 다리에서 뛰어내린 20대 여성이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됐다.
2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5분쯤 ‘춘천 소양2교에서 여성이 뛰어내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한편 즉각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7분 만에 A씨(25‧여) 구조를 완료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씨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긴 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이후 A씨는 “수면제를 다량 복용한 뒤 빠진 것 같다. 뛰어내린 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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