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전주을 예비후보, '포괄 케어시스템 타운' 구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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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전북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62)가 전주시 기준 0~14세(8만2008명), 75세 이상(4만6587명) 등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인구 13만여명의 복지를 위한 '전주 서부지역포괄 케어시스템 타운' 구축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 인구 1/5에 해당하는 인구(약 13만 명)의 보호를 위해 현재 20~60대에 이르는 경제활동인구가 업무, 출장, 여행, 여가 등 일상생활을 포기하고 있다"며 "이들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돌봄·케어 서비스를 공공서비스의 영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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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전주·전북 만들 것"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박진만 전북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62)가 전주시 기준 0~14세(8만2008명), 75세 이상(4만6587명) 등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인구 13만여명의 복지를 위한 ‘전주 서부지역포괄 케어시스템 타운’ 구축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 인구 1/5에 해당하는 인구(약 13만 명)의 보호를 위해 현재 20~60대에 이르는 경제활동인구가 업무, 출장, 여행, 여가 등 일상생활을 포기하고 있다”며 “이들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돌봄·케어 서비스를 공공서비스의 영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구)대한방직 부지를 ‘기부체납’ 방식으로 활용해 포괄케어 시스템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영·유아 돌봄센터, 어린이센터, 청소년 도서관, 노인 센터를 이곳에 집약한다.
또 케어타운을 통해 보호자는 여러 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공간에서 모든 연령의 케어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고, 센터 이용객 또한 다양한 연령의 상호 시너지 효과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다.
박 예비후보는 “향후 케어타운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모범 사례로 만들어 전북 전지역과 대한민국 표준모델로 삼아 케어 산업의 선제적 역할을 주도할 것”이라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전주·전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마쳤다. 제9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사)참좋은정치개혁연대 대표,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상임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최근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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