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차트 뚫은 피원하모니, 첫 정규 컴백 기대되는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 중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피원하모니는 기세를 몰아 데뷔 후 첫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5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해외 차트에서 지속적인 호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해외 무대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징글볼·거버넌스볼 등 축제 단골손님
내달 정규 1집 발매→美 공략 가속화
피원하모니(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는 내달 5일 정규 1집 ‘때깔’(Killin’ It)을 발매한다. 이날 타이틀곡 ‘때깔’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하고 7일 국내, 9일 미국에서 음반으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매 앨범을 통해 음악세계를 확장해온 피원하모니는 이번 신보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피원하모니는 데뷔 4년 차인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으로 데뷔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미니 6집은 발매 하루 만에 14만 6천여 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전작의 초동 판매량(미니 5집, 13만 2000여 장)을 뛰어넘었고, 일주일간 약 25만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전작과 비교했을 때 2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피원하모니는 기세를 몰아 데뷔 후 첫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5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리고 작년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폴 인 러브 어게인’(Fall In Love Again)으로 한 달 이상 미국 라디오 차트에 차트인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 40(Mediabase’s Top 40 Radio Airplay Chart) 차트에서는 24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Billboard’s Pop Airplay) 차트(1월 20일자)에서는 28위에 안착, 5주 연속 차트인하며 롱런하고 있다.
해외 차트에서 지속적인 호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해외 무대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지난해 미국 최대 연말쇼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2023 iHeartRadio Jingle Ball) 무대를 꾸미며 약 3만명의 현지 관객들과 호흡한 피원하모니는 오는 6월 개최되는 미국 뉴욕 대표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4)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을 확정하며 기세를 이어간다.
말 그대로 글로벌 상승세다. 데뷔 이래 가장 활약이 두드러지는 피원하모니가 정규 1집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피원하모니는 매 앨범마다 트렌디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승부 해왔다. 또 멤버들의 곡 참여로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온 피원하모니이기에 2월 5일 발매되는 첫 정규 1집으로 보여줄 무대와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만원 옷’ 환불요청에 반품비 2만7000원 달래요[호갱NO]
- "신창원이 없습니다" 장장 907일 도주의 시작 [그해 오늘]
- 회사 PC서 무더기로 발견된 ‘성관계 영상’…직장 상사에 딱 걸렸다
- ‘찢고, 붙였더니’ 5만원 권 5장이 6장 됐다…고시원 남성 철창행
- “마음껏 쓰세요”…전 직원에 무제한 카드 주는 ‘이 회사’[복지좋소]
- 유명 래퍼 마약 자수…경찰, 사건 경위 조사 중
- “야동 본 거처럼 행동하지 마” 초등 3학년에 막말한 담임
- 임혜동 “수사기관이 잘 해결해줄 것”…‘류현진 돈 갈취’엔 침묵
- 리버풀 살라, 이집트 대표로 나선 네이션스컵서 햄스트링 부상
- 불안하던 일본, 이라크에 충격 패... 결승 아닌 16강 한일전 가능성 커져 [아시안컵]